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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의리의 수상소감 "김준호 선배, 배신하지 않겠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4.12.31 16:28
수정 2014.12.31 16:32
개그우먼 이국주가 의리의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_SBS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가 의리의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한 이국주는 선배 개그맨 김준호를 향한 고마움과 의리를 드러냈다.

이날 이국주는 눈물범벅이 된 모습으로 "9년 활동하면서 강호동 선배님을 방송국에서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저에게 까불까불할 기회를 주신 것 감사드린다. 이국주를 고정으로 넣어주신 '룸메이트' 제작진 분들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그맨이 되기 전 연습생 때 개그맨 선배들에게 '국주는 잘 될 겁니다'라고 해준 변기수 오빠가 아니었으면 다른 길을 가고 있었을 거다. 그 은혜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국주는 "다른 분들도 아시겠지만 가장 힘드신 분은 김준호 선배님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 배신하지 않고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코코엔터 사랑한다"라고 의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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