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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복근, 로드FC 두 번째 출격 앞둔 각오

전태열 객원기자
입력 2014.12.12 11:24
수정 2014.12.12 11:29

로드FC 020에서 일본인 사토미와 격돌

송가연 복근. ⓒ 로드 FC

케이지 무대에 들어설 파이터 송가연이 복근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 출전해 일본인 파이터 사토미 타카노와 격돌을 펼친다.

무엇보다 시합을 위한 계체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송가연의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가연은 48kg 아톰급으로 출전하며, 이를 위해 두 달 전부터 훈련에 매진해왔다.

특히 사진 속 송가연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잘록한 허리, 조각 같은 복근을 드러내며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균체중 53~54kg라고 밝힌 송가연은 감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량의 강도를 높이며 체중을 줄였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이 출전하는 '로드FC 020'은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이길우의 1차 타이틀 방어전과 해설위원 김대환의 경기 등 다양한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송가연의 경기에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걸로 참석해 '특별 라운딩'을 할 예정이다. 당일 관람을 위한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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