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점검 완료, 4.20 패치 적용 ‘칼리스타’ 공개

칼리스타, 아군 챔피언과 협력 플레이 펼쳐 시너지효과 기대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122번째 신규 챔피언인 '칼리스타'가 25일 적용된 4.20 롤패치를 통해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122번째 신규 챔피언인 '칼리스타'가 25일 적용된 4.20 롤패치를 통해 공개됐다.

25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롤 한국 서버 점검은 지난 20일 북미 서버에 적용된 4.20 롤패치가 적용됐다.

신규 챔피언으로 등장한 칼리스타는 배신으로 살해당해 유령의 모습을 한 원거리딜러로 공격적 성향을 갖고 있다.

칼리스타의 기능은 창을 던져 처음 적중한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에 당한 적에게 '찢기' 중첩이 쌓이는 ‘꿰뚫는 창(Q)’이 있다. '꿰뚫는 창(Q)' 기능으로 찢기 중첩이 쌓여있는 대상에 거칠게 창을 뽑아내 피해를 줌과 동시에 꽂힌 창의 수만큼 속도가 느려지는 등 데미지를 입혀 상대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하는 ‘뽑아 찢기(E)’는 ‘꿰뚫는 창(Q)을 통해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또 칼리스타가 혼령을 소환해 일정 범위의 지역을 감시하도록 명령, 적을 발견했을 때 소리를 지르는 ‘감시하는 혼(W)’, 그리고 칼리스타와 영혼을 결속한 아군에 새로운 스킬이 생겨 지정한 위치로 돌진하며 부딪히는 적들을 공중으로 띄우는 ‘운명의 부름(R)’이 있다.

특히 칼리스타의 주목할 만한 기능은 ‘칠흑의 창’이라는 아이템으로 아군 챔피언 중 한 명과 영혼의 결속을 통해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 전투기계 시리즈 2종, 경찰과 도둑 콘셉트의 스킨 4종 등이 출시돼 총 6종의 신규 스킨이 출시됐다.

다만 일부 스킨은 아직 '판매 대기' 상태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패치 적용 기간 내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