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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방출 임경완, 야신 조련 받고 부활 날갯짓?

김윤일 기자
입력 2014.11.05 12:01
수정 2014.11.05 12:05

SK와의 FA 3년 계약 종료되자 방출 수순

사이드암 베테랑 임경완이 부활을 위해 한화서 입단테스트를 받는다. ⓒ SK와이번스

프로야구 SK에서 방출된 베테랑 투수 임경완(39)이 재기를 선언했다.

한화는 5일 임경완이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팀 마무리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임경완은 지난 1998년 롯데에 입단한 뒤 구원투수로 활약해왔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뒤 2012년 SK에 입단했지만 3년간 71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계약이 만료된 올 시즌 방출 수순을 밟았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재기를 다짐한 이유는 ‘야신’ 김성근 감독의 조련을 받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김성근 감독은 전성기 지난 베테랑 투수들을 가다듬어 중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관건은 몸 상태다. 임경완은 이번 테스트에서 자신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한화는 "테스트 결과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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