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봄·가을 방학 등 학교별 방학 다양화
입력 2014.11.03 17:17
수정 2014.11.03 17:21
3일 교육부 '2015학년도 학사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 발표
교육부가 내년 새학기부터 지역별·학교별로 방학을 다양화하는 '2015학년도 학사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내년 새학기부터 지역별·학교별로 방학이 다양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3일 '2015학년도 학사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 모형을 크게 네 가지로 제시했다.
제시된 모형은 매월 하루나 이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거나 휴업하는 '월별 단기체험(방학)형', 1학기와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일주일 가량 방학하는 '봄·가을 단기방학형', '취약 시기인 2월에 수업을 아예 하지 않거나 종업식 또는 졸업식만 진행하는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위의 세 가지 모형을 2개 이상 혼합하는 '혼합형' 등 네 가지다.
또한 네 가지 모형 모두 학년 또는 학교급이 바뀌는 취약시기에는 '꿈·끼 탐색 주간'으로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독서,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같은 새로운 학사운영 모형은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학교별로 교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게 된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교원과 학부모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