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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전향’ 박승희, 국가대표 선발전 500m 탈락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4.10.30 11:20
수정 2014.10.30 11:23

이상화, 여유 있게 우승 ‘절대강자 입증’

박승희 6위, 1000m서 국가대표 재도전

박승희가 빙속 5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 연합뉴스

빙속 전향을 선언한 박승희(22·화성시청)가 국가대표 꿈이 일단 좌절됐다.

박승희는 2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00m 경기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80초68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상위 2명을 선발하는 500m에선 태극마크를 달 수 없게 됐다. 1위는 예상대로 ‘빙속 여제’ 이상화(77초 71)가 차지했다. 박승희와는 2초97의 격차로 기량 차이를 실감했다.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박승희는 쇼트트랙 출신답게 코너워크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직선 주로에선 경쟁 선수들에 확연히 스피드가 떨어졌다.

그러나 아직 포기할 시점은 아니다. 30일 1000m 대회에서 2위 안에 들면 태극마크를 달 수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한편, 이상화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83, 2차 레이스에서 38초 88을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 기록인 37초74보다는 크게 낮았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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