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네빌 "윤석영 나 보다 낫다" 극찬
입력 2014.10.30 10:16
수정 2014.10.30 10:20
QPR 윤석영 아스톤빌라전 활약에 오버래핑과 수비전환 높이 평가
‘맨유 레전드’ 개리 네빌이 윤석영(25·퀸스파크 레인저스)을 극찬했다.
윤석영은 지난 28일(한국시각)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3을 획득한 QPR은 번리를 밀어내고 19위로 올라서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윤석영은 리버풀전 이어 2경기 연속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공수에서 군더더기 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향후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자 네빌은 윤석영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 QPR-아스톤 빌라전을 분석하면서 윤석영의 활약을 언급했다.
네빌은 “맨오브더매치(MOM)은 단연 윤석영이다. 찰리 오스틴의 2골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윤석영은 훌륭했다. 리버풀전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헌신적인 선수로 모든 플레이에서 에너지가 넘치고 최근 2경기에서 단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오버래핑과 수비전환이 좋았다. 스피드도 좋고, 공격차단도 잘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사회자가 “네빌 스타일의 풀백이다. 인상적인 활약이었다”이라고 평을 내리자 네빌은 “나보다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윤석영은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프리미어리그의 생활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6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