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 호텔제과제빵학과, 윈도우베이커리컬렉션 참여
입력 2014.10.27 11:47
수정 2014.10.27 11:50
지난 25~26일 제7회 윈도우베이커리 컬렉션 참여, 유명 파티쉐 현장 노하우 습득
현장실무 중심의 실습이 특징인 전문학교 교육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진출해서,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게 한다. 특히 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교육 프로그램 중 현장실무 실습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호텔제과제빵학과 재학생들의 경우 다양한 현장실무 실습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시청별관에서 진행된 '제7회 윈도우베이커리 컬렉션'에 스텝 참여를 통해 유명 파티쉐의 현장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윈도우베이커리 컬렉션에 스텝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파티쉐들을 서포트하고 빵과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 보고 판매까지 하며 유명 파티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도 들어보고 생생한 현장감을 익혔다.
윈도우베이커리컬렉션은 골목골목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빵집, 디저트 가게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제품들을 공개하고 무료시식을 제공하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슬로우브레드에버, 레미니스케익, 밀갸또, 보떼가 젤라또, 올드크로와상패토리, 카페 101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올해는 빵과 케익 브랜드뿐만 아니라 커피와 떡, 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 제품을 엿 볼 수 있었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호텔식 제과제빵과 동서양의 다양한 디저트까지 모든 예술적 감각을 발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3+2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과 윈도위베이커리 등에서 다채로운 현장감을 배울 수 있다. 3+2 인턴십 프로그램은 3일은 학교에서 실무적인 수업을 받고 2일은 현장에서 인턴생활을 하며 현장감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