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스마트컨슈머와 함께 힙합 파티' 개최
입력 2014.09.30 16:17
수정 2014.09.30 16:20
트위터 통해 가수와 직접 소통하는 소셜토크 시간 가질 계획
국민카드 SNS 통해 참가 신청 가능
국민카드가 힙합 마니아를 위해 색다른 공연을 기획했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힙합(Hip-Hop)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바일 카드 체험이 결합된 이색 공연 이벤트 '스마트컨슈머와 함께하는 힙합 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24일 저녁 7시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국민카드 고객과 힙합 애호가 등 10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로꼬, 그레이, 기리보이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모바일 카드 관련 다양한 체험 시설도 설치된다. 국민카드는 참가자들이 직접 앱카드 'K-모션(motion)'을 이용해 카드 결제를 하고, 근접 무선 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자판기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참가 고객 대상 도시락, 음료수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국민카드는 가수의 공연이 끝난 후 국민카드 공식 트위터(twitter.com/kookmincard)를 통해 관객과 가수가 직접 소통하는 '소셜토크'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0월8일까지 국민카드 공식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 고객 중 △블로그 이웃신청 후 K-모션 사용 후기 댓글 작성(30명) △페이스북을 통한 K-모션 사용 후기 작성(150명) △트위터 팔로잉 후 K-모션 사용 후기 리트윗(20명) 등 총 200명을 추첨해 행사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 변기호 부장은 "힙합 공연과 모바일 카드 체험을 결합해 고객들이 스마트금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바일 결제에 대해 고객들이 더 쉽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