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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아파트, 강남 ‘마크힐스’ 65억원에 거래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입력 2014.09.17 15:49
수정 2014.09.17 15:53

전국 아파트 매매가 10억원 이상의 경우 서울이 89% 차지

사진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빌딩에서 바라본 목동아파트 3·4단지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 2단지가 전국 최고가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매매된 아파트는 65억원에 거래된 서울 강남 마크힐스 2단지내 한 아파트(192.86㎡)였다.

또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 가운데 10억원을 넘는 경우는 총 9955건으로 서울이 89%(8840건)였으며 특히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서울 거래건 중 76%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경기에 628건(6.3%), 부산 355건(3.56%), 대구 57건(0.57%), 인천 46건(0.46%), 대전 19건(0.19%), 울산 6건(0.06%), 광주 2건(0.02%), 경남 1건(0.0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국 최저가 아파트는 450만원에 거래된 전남 고흥 소재 뉴코아아파트 중 한 가구(23㎡)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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