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화끈한 신세경, 500만 파격 공약 ‘뽀뽀’ 유혹
입력 2014.07.30 10:26
수정 2014.07.30 10:30
'타짜2' 신세경이 500만 파격 공약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세경은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에서 500만 공약을 꺼내들었다.
이날 신세경은 "500만 관객을 돌파 시 70명의 남성 관객들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함께 출연한 최승현도 "50명의 여성 관객들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타짜2’에서 신세경은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을 지닌 대길(최승현)의 첫사랑 미나 역을 맡았다.
신세경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슴이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요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날카롭게 응시한다. 최승현 어깨에 팔을 올리고 한층 농익은 매력으로 유혹한다.
한편,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줄거리로 오는 9월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