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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송윤아, 먹방+별명+셀프 디스…"설경구 반할 만"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6.21 12:05
수정 2014.06.21 12:15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 방송캡처

송윤아가 셀프 디스와 먹방 등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윤아는 MC 이영자를 능가하는 폭풍 먹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영자가 "송윤아를 위해 나를 좀 더 뚱뚱하게 잡아달라"고 하자, 송윤아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뚱뚱하게 나올 것"이라고 디스하며 털털한 성격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이영자는 "송윤아가 새침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은 이렇다. 꾸밈 없고 솔직하고 털털하다"라고 언급, "송윤아는 참 잘 먹는다. 별명이 '한 그릇 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윤아는 "백반집에서 밥 양이 적어 보여서 '한 그릇 더' 시킨 것이다. 그런데 친구들이 그 다음부터 나를 '한 그릇 더'라고 하더라"라며 "이후 팬클럽이 생겼는데 이름이 '한 그릇 더'라더라. 당시에 섭섭했다"라고 전해 또 다시 폭소케 했다.

이날 송윤아는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공개, "집에서 거지꼴로 있다"고 폭로하는 등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이렇게 웃겼나",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설경구가 반할 만", "식사하셨어요 송윤아 실제 모습은 이렇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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