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써니 라디오 발언 사과 "술 마신 것 아냐"
입력 2014.06.12 14:33
수정 2014.06.12 14:36
가수 쌈디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쌈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11일)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라고 말했다.
쌈디는 이어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쌈디는 11일 '써니의 FM 데이트'에 출연해 "너 꼬시러왔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등 수위가 높은 발언들을 해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