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커플, 현충일 제주도서 '극비리 약혼?'
입력 2014.06.07 09:46
수정 2014.07.10 22:43
세기의 커플 박지성과 김민지가 극비리에 약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MK스포츠에 따르면 전날인 6일 현충일에 제주도 모처에서 조용하게 약혼식을 치렀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 별장은 아버지 박성종 씨 명의로 새로 지은 별장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날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조촐하게 약혼식을 올렸다는 것.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한강 데이트를 즐기다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연애 사실이 공개, 이후 공식 인정했으며 오는 7월 27일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약혼식 축하", "박지성 김민지 약혼식 했네", "박지성 김민지 약혼식 이어 결혼도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