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다" 채동욱 수사 발표에 네티즌들...
입력 2014.05.07 18:19
수정 2014.05.07 18:27
대부분 사실 확인됐다며 실망감 표시...일부 "확실한 증거 없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표하고 잇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 사실이 확인됐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일부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며 검찰의 수사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은 채 전 총장의 둘러싼 여러 고소·고발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혼외자 의혹이 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이버 아이디 'ddong***'는 "채동욱 전 총장 애초부터 도덕성에 문제가 있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gaio****'도 "채동욱 전 총장 끝까지 아니라더니 결국은 사실이네"라며 실망감을 표시했고, 다음 아이디 '12nnbv****'는 "채동욱 전 총장 믿었는데 실망스럽네"는 등 채 전 총장에 대한 실망감을 들어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검찰이 확실한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정황 증거만을 이유로 든 것에 대해 비판하며 검찰 수사에 불신을 표했다.
네이버 아이디 'chu****'는 "쉽게 말해 증거 없지만 경험상 친자다라는 말인가. 차라리 흥신소가 낫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zzang***'도 "그래서 채동욱의 혼외 아들이 맞다는건가. 아니라는 건가"라며 "검찰이 뭐 제대로 수사한 적 있나"라고 지적했다.
검찰은 “친자관계는 유전자 검사에 의하지 않고는 100%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면서도 “간접사실과 경험칙에 의해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