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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신기록 도우미 왕베이싱, 미모의 그녀 누구?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2.12 14:03
수정 2014.02.12 14:10
왕베이싱의 미모가 화제다.(MBC 화면캡처)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와 함께 역주를 펼친 중국의 왕베이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상화는 2차 레이스에서 중국의 베테랑 왕베이싱과 맞대결을 벌였고, 함께 경쟁을 펼친 덕분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녀의 미모 또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장 172㎝-몸무게 64㎏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춘 왕베이싱은 헤이룽장성 하얼빈 출신으로 2005년과 2007년, 2008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자다. 또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이상화와 함께 시상대에 서기도 했다.

그녀의 미모는 세계적으로도 알아주고 있으며 2010년 미국의 스포츠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미녀선수 25명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밴쿠버 대회 당시에는 국내에서 장백지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이 부문 금메달을 따냈던 이상화는 디펜딩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상대 맨 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상화는 1000m 부문에도 출전하기 때문이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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