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자밀라 "급노화 기사에 속상…남친 탓에 살 빠진 것"
입력 2014.02.07 09:44
수정 2014.02.07 09:51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방송인 자밀라가 노화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노화’ 특집으로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인피니트 멤버 성규, 자밀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내가 노화됐다는 기사를 접하고 조금 서운했다”며 “하지만 나이는 먹은 게 맞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밀라는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고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자밀라 진짜 황신혜 닮았더라”, “우즈베키스탄에 미녀가 많다더니 사실이네”, “해피투게더 어제 꿀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