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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색드립 폭발?…‘안녕하세요’ 첫 19금 방송

김봉철 넷포터
입력 2013.12.16 20:27
수정 2013.12.16 18:03
19금으로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 KBS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처음으로 19금 방송으로 전파를 내보낸다.

‘안녕하세요’는 16일, 성인들의 고민을 다루는 19금 특집 방송 ‘사랑특집’ 제1탄 성인들의 은밀한 사랑 고민 편을 방송한다. 19금 사연을 다루는 만큼 방송등급 또한 19세 이상 관람가로 방송하며, 이는 3년간 방송된 ‘안녕하세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5세 등급에서 다룰 수 없었던 성인들의 19금 사연이 가감 없이 방송될 예정. 성인들의 솔직 대담한 고민과 19금 사연 전문가로 불리는 MC 신동엽의 탁월한 진행이 더해져 스튜디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MC들은 이봉원에게 “성인 분야는 꽉잡고 있지 않냐”는 질문을 하자 “내가 예전에 성인 시트콤을 제작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작, 연출, 감독, 출연까지 전부 다 했었다”며 밝혔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이봉원표 성인 시트콤을 봤는데 굉장히 파격적이었다. 그냥 되게 저질이다”라고 말해 이봉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 김숙, 김신영, 연지후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낸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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