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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통사고 2명 사망, 추위에 '빙판길 사고' 잇따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29 10:48
수정 2013.11.29 10:54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 발견 못한 택시, 그대로 돌진

28일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빙판길 교통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28일 오후 8시 30분경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녀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에 운전자 A 씨(31)와 그의 어머니 B 씨(51)가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변에 나왔고,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택시가 그대로 돌진한 것.

모녀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택시 기사 C 씨(43)는 크게 다쳐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27일 충북 청주에서는 꽁꽁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진 차량 40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고, 충남 천안에서도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6명이 사망하는 빙판길 교통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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