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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북 미군 잔류, 한미연합사단 창설 검토”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26 10:23
수정 2013.11.26 10:31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 일본 집단자위권 국제 규범 준수 희망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군 사령관은 한강 이북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2사단 전력 일부를 남겨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지난 25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커티스 스카파로티(육군 대장) 신임 한미연합군 사령관은 한강 이북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2사단 전력 일부를 남겨 한미 연합사단을 창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령관은 이날 “연합사단 창설 과제를 검토하는 한편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연합사단이 창설되면 한미 동맹 능력에 추가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한국을 방어할 때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한강 이북(미국) 전력 잔류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 “전작권 전환 시기가 언제가 됐든 간에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작년에 주한 미 2사단을 한미 연합부대로 창설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보류해 둔 상태다.

한편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에 대해선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모두 국제 규범을 준수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미국은 침략이나 무력도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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