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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드림하이' 멘토링으로 인재양성 앞장

김재현 기자
입력 2013.11.25 17:28
수정 2013.11.25 17:33

대학생 및 임직원 40여명 참여, 참여 대학생이 다시 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실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JA Korea가 함께하는 드림 하이' 참여 대학생들이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에 대한 멘토링을 받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인재양성에 나섰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JA Korea가 함께 대학생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총 40 여명과 진로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하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NGO 단체인 'JA Korea'와 연계해 임직원이 직접 교사와 멘토로 참여해 금융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하이(Dream High)'를 실시하고 있다.

첫 해인 2011년도에는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경제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이 시설에서 독립해 나왔을 때 필요한 경제적 지식을 전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함께 해 생생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대학생들에게는 임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다시 시설아동들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확산'을 이끌었다.

올해는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확장해 대학생 참가자들에게는 현직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들과의 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사회진출에 앞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한 팁과 같은 구체적이고도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멘토링은 물론, 진로계획, 경력개발 및 관리와 같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꿈'과 '비전'을 이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까지 두루 얻어갈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25일부터 29일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계획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로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들이 개인의 '꿈'과 '비전'을 찾는 것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성실함과 비상함을 두루 갖춘 한국의 인재들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며 "우리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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