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업소 논란 이참 관광공사 사장 결국 사퇴
입력 2013.11.15 10:54
수정 2013.11.15 11:01
“결백하지만 책임지겠다”…15일 ‘사퇴의 변’ 발표하고 스스로 물러나
15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퇴진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즉각 해명의 말을 내놓는 등 의혹을 벗고자 노력했으나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결국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사퇴의 변’을 내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 사장은 자신이 방문한 곳은 소프란도가 아니라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곳이었으며 간단한 휴식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 밝혔다. 요금 역시 큰 금액이 아니었기에 회비를 가지고 있던 지인이 지불하도록 둔 것이라 전했다.
이에 더해 이 사장은 취재 당시 기자에게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지만 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기자가 제보자의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취해 보도한 것에 대해 큰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이 사장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자신과 한국관광공사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을 견디기 힘들었다며 조직을 위해 자신이 물러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