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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황우석 사태, 한국 과학자 2명 논문 조작

스팟뉴스팀
입력 2013.11.08 17:14
수정 2013.11.08 17:32

'사이언스'와 '플로스 원' 게재된 논문 철회

우리나라 과학자가 참여한 국제 저널에 실린 논문 2편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YTN뉴스 보도 화면 캡처

우리나라 과학자가 제1저자로 참여한 국제 저널에 실린 논문 2편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논문의 주 저자로 참가한 이 모 연구원과 한 모 연구원은 2010년과 2012년에 경희대와 중앙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두 논문은 지난 2009년 ‘사이언스’와 2011년 ‘플로스 원’에 게재됐으며 벼에 특정 단백질을 투입했을 때 병원균 면역반응이 일어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논문의 책임 저자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파멜라 로널드 교수는 연구 결과가 재현되지 않아 논문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 전문가들은 “결과가 재현되지 않는다”는 것은 논문이 조작됐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으며, 과학자들의 모임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 브릭(BRIC)에서는 이번 논문 철회를 두고 ‘제2의 황우석 사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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