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폭로 “주원 스킨십, 필살기 있다”
입력 2013.10.17 11:16
수정 2013.10.17 11:21

배우 김아중이 주원의 스킨십을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영화 ‘캐치미’에서 호흡을 맞춘 김아중과 주원은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간의 스킨십이 화제에 올랐다. 김아중은 “스킨십은 다 좋아한다”며 “뭔가 보호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백허그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원은 “포옹은 다 좋다. 앞에서 하든 뒤에서 하든”이라고 거들었다.
그런데 김아중이 대뜸 주원의 스킨십을 언급해 주원을 당황시켰다. 김아중은 “주원의 스킨십 필살기가 있다”며 “주원은 팔꿈치 살을 잡는 스킨십을 한다. 다른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잡으면 흠칫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원은 “팔꿈치 살은 잘 늘어나고 꼬집어도 아프지 않다.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팔꿈치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