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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득녀, 현역 아이돌 신 역사 '결혼부터 출산까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0.17 09:02
수정 2013.10.17 09:07
선예 득녀 ⓒ 선예 트위터

선예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로 활약하며 현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선예가 출산까지 한 것.

선예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 탄생 축하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한 선예는 향후 선교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져 원더걸스 활동이 불투명한 상태다.

하지만 '영원한 원더걸스'라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 역시 선예를 포함한 5인을 멤버로 하고 있지만 원더걸스의 전속계약 기간이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예정돼 추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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