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같은 생물 “쿠키몬스터 실사판 등장”
입력 2013.09.24 14:42
수정 2013.09.24 14:47
미국 해양 사진작가, 카리브해 주변서 ‘스토브 파이프 스펀지’포착
미국 해양 사진작가 마우리시오 핸들러가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유사한 생김새의 해양생물 '스토브 파이프 스펀지'를 촬영해 화제다. 데일리메일 보도화면 캡처
만화 주인공 같은 생물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해양 사진작가인 마우리시오 핸들러가 촬영한 '스토브 파이프 스펀지'(stove pipe sponge)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의 생물체는 커다란 입고 툭 튀어나온 입을 갖고 있어 마치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해양 생물은 ‘스토브 파이프 스폰지’로, 대서양 카리브해 주변에 서식하는 종이며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촬영한 마우리시오 핸들러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스토브 파이프 스펀지는 속이 텅 빈 파이프처럼 생겼다"며 "아직까지 아무도 찍지 못한 이 생물을 우연히 목격하게 돼 정말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만화 같은 생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양생물이라는 설명이 없었으면 장난감인줄 알았을 것”, “쿠키몬스터와 정말 닮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