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과거와 현재의...”
입력 2013.09.16 17:52
수정 2013.09.16 17:58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영국 메트로 화면캡처
캐나다에서 한 남성이 107년 된 병 편지를 발견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럽비아주 토피노에서 107년 전에 쓰인 병 속에 편지가 발견되어 기네스북에 올랐다.
편지를 발견한 이 남성은 해변 모래사장에 누워있다가 파도에 밀려온 유리병 편지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107년 전에 쓰인 편지인 것을 보고 엄청난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그것을 그대로 보관했다.
유리병 속에 있는 편지는 일부분이 보였다. 1906년 10월 29일에 쓰인 이 편지는 얼 윌러드라는 사람이 배를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던 중 편지를 바다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편지는 지난해 영국에서 발견된 98년 된 편지 이후 가장 오랜된 편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신기하네요 살다보니 저런 일도 있네요”, “과거와 현재의 만남”, “편지에 뭐라고 썼을까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