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공무기 시리아에 공급
입력 2013.09.12 19:40
수정 2013.09.12 19:46
반경 30㎞ 내 표적 20개 동시 탐지 레이더 등 장착
러시아 현지 언론 등은 러시아 고정밀복합체 주지회사의 알렉산드르 데니소프 사장은 11일(현지시간) 자주대공포 판치르-S1(나토명 SA-22 그레이하운드) 공급을 위해 시리아와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판치르-S1은 최장 20㎞까지 날아가는 지대공 미사일 12기와 분당 최대 2500발을 쏘는 30㎜ 기관포 2정, 반경 30㎞ 내 표적 20개를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 등 장착하고 있다. 미국이 순항 미사일과 전투기 등으로 시리아 공격을 시도할 경우 판치르-S1가 전면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대니소프 사장은 “시리아에 배치된 판치르-S1의 전투 훈련이 최근 몇 년 새 대단히 향상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