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빌라에 도박장 개설 3억대 챙긴 업주 등 2명 구속
입력 2013.09.12 19:21
수정 2013.09.12 19:33
판돈 5%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총 3억원 가량 챙겨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빌라에 도박장을 차린 혐의(도박개장 등)로 업주 정모(3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모(25)씨 등 도박장에서 일한 4명과 이모(39·여)씨 등 도박을 벌인 15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정씨 등은 지난 7월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36평 짜리 빌라를 빌린 후 테이블·칩·카드 등을 마련해 ´바카라´ 도박장을 차려놓고 평소 강원랜드를 드나들며 알게 된 도박꾼 등을 불러 도박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판돈의 5%를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지난 10일까지 총 3억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1회 당 50만∼300만원의 판단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