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주 벌레, 머리부터 꼬리까지 ‘1광년’
입력 2013.09.03 17:37
수정 2013.09.03 17:42
가스와 먼지 엉킨 원시별, NASA 허블 망원경에 포착
미 항공우주국(NASA)이 허블 망원경으로 벌레 모양의 원시별을 포착해 공개했다. NASA 홈페이지 캡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허블 망원경에 포착된 '아름다운 우주 벌레' 사진을 공개했다.
NASA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주 벌레’의 실체는 'IRAS 20324+4057'라는 이름을 가진 우주 모양의 원시별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에 담긴 이 원시별은 다리가 많이 달린 벌레가 오른쪽을 향해 이동하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시킨다.
벌레처럼 보이는 이 원시별은 가스와 먼지가 덩어리처럼 엉켜 1광년 이상 이어진 것이며 현재 는 별 진화의 초기 단계에 속하며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4500광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외 과학 관련 매체들은 이 원시별을 '우주 애벌레'라고 부르며 큰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