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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자매' 손태영 "언니 덕본다 루머 때문에..."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5.03 10:24
수정
손태영 13년전 미코 출전 뒷이야기.

배우 손태영이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남다른 속앓이를 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팀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를 회상, "웃는 연습을 너무 많이 하고 나갔더니 얼굴에 경련이 일어났다. 가체도 너무 무겁고 상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손태영은 "사실 미스코리아는 언니를 따라 우연히 나가게 됐는데, 언니(손혜임)가 1999년도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미용실을 다녔다. 그때 함께 다녔는데 미용실 원장님이 '내년에는 동생이 나가면 되겠네'라고 했고 정말 거짓말처럼 1년 뒤 내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합숙 시절이 있었는데 '언니 덕으로 뽑힐 것'이라는 소문과 루머가 퍼졌다. 당시 정말 많이 울었던 거 같다. 미스코리아 안 해도 된다고 합숙소를 나가겠다고 까지 했다. 전야제 때도 '손혜임 동생이니까 한 번 더 잡아주겠지'라며 말들을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손태영은 2000년도 미스코리아 미로, 언니 손혜임은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선발됐다.

한편, 이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의 애정신 연기와 관련해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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