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담배논란에 쿨한 반응 “죄인가요?”
입력 2013.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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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현지 언론으로 질타 받아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 반응
흡연습관에 대해 쿨한 반응을 내놓은 류현진.
담배논란에 휩싸인 류현진(26·LA 다저스)이 쿨한 반응을 내놓았다.
현재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류현진은 14일(현지 시간),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흡연이 죄인가"라면서 "뛰는 체력과 공을 던지는 체력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안승민으로부터 담배 끊으라는 문자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크게 다룬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모님께서도 건강을 생각해 끊으라고 하시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덤덤한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다저스 캠프를 취재한 mlb.com은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첫날 달리기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스프링캠프 합류 이후 햄버거를 끊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담배를 끊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며 류현진의 흡연을 꼬집었다.
실제로 이날 류현진은 팀 동료들과 함께 실시한 1마일(1.6km) 달리기 훈련에서 최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급기야 달리던 도중 트랙을 가로질러 돈 매팅리 감독으로부터 “야구에 지름길은 없다”는 따가운 충고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