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티켓파워 통했다’ <천국의 눈물> 전석 매진
입력 2010.12.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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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전 홈페이지 3차례 다운 ‘예고된 흥행’
티켓오픈 5분 만에 김준수 출연분 폭풍매진
김준수(오른쪽)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 티켓 오픈 5분 만에 자신의 출연분을 전석 매진시켜 티켓파워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한류스타 김준수(시아준수)가 다시 한 번 흥행의 별을 쐈다.
16일 오전 10시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김준수 출연분이 예매시작 5분 만에 전석매진이라는 놀라운 티켓파워를 과시한 것. 1차 티켓은 내년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18회 분이며, 김준수의 출연은 6회 총 1만여 석이다.
<천국의 눈물>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한 브로드웨이 최고 제작진과, 국내외 정상의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특히 올 초 <모차르트!>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남다른 티켓파워를 과시했던 김준수의 차기작으로, 또 한 번 티켓파워를 과시할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미 김준수 참여 소식이 공개된 13일 제작발표회 당일 수백 통의 예매 문의와, 당일 홈페이지 방문폭주로 인해 서버다운을 반복했고, 3차례나 서버증설 공사를 했을 정도로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당일 홈페이지는 1만 3,500명 이상 방문으로 타 공연 평일 1일 방문자 수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방문자 중 일본 방문자가 전체의 30%, 기타 해외 방문자수도 5%로 나타났다. 현재 <천국의 눈물> 홈페이지는 증가하는 방문자수로 인해 무한서버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조성모의 노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운명을 넘어선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작품.
김준수 이외에도 브로드웨이 정상급 배우 브래드 리틀과 윤공주, 정상윤, 전동석 등 쟁쟁한 배우들이 포진했다. 제작비 50억 원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2011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천국의 눈물>은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해 7주간 공연된다.
한편, 1차 티켓 매진사례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2차 티켓 오픈은 1월 중순경으로 예정돼 있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