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쓰릴미>, 소극장 뮤지컬 전설을 쓰다!
입력 2010.10.13 18:37
수정
5월 14일 개막 ‘4만 관객 돌파’
최단기간·최다관객 동원 신기록
왼쪽부터 이지훈-오종혁, 최수형-최지호, 조강현-김재범 배우.
지난 5월 14일 개막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 속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쓰릴 미>가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약 5개월 만에 4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쓰릴 미>를 관람한 것. 공연장인 신촌 더스테이지가 252석(배심원석 포함)의 소극장인 것을 감안할 때, 167회 동안 약 95.5%의 기록적인 객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쓰릴 미>와 관련된 기록은 이 외에도 많다. 먼저 7차에 걸친 티켓 오픈 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지훈, 김재범, 최재웅, 최수형, 최지호, 김무열, 오종혁, 조강현, 김하늘, 지창욱 등 총 10명의 배우들은 2010년 <쓰릴 미>를 거치면서 뮤지컬 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하거나,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이전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작품에 대한 충성도를 보이면서 마니아층이 한 층 두꺼워졌다는 점. 2회 이상 재관람을 한 관객은 총 2447명, 최다 관람 회수는 무려 56회다(13일 기준).
한편, 매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장을 연 뮤지컬 <쓰릴 미>는 다음달 14일까지 신촌 더스테이지서 공연된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