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 휴식기 끝내고 수원삼성 원정…올 시즌 맞대결 2연승 노린다
입력 2026.10.07 17:55
수정 2026.10.07 17:55
11일 K리그2 28라운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격돌
잔여 6경기 모두 원정…임지민·정현우·김정현 중원에 기대
7월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인성 득점후ⓒ안산그리너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1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안산은 지난달 20일 충북청주FC전을 끝으로 올 시즌 홈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남은 6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치러야 해, 휴식기 동안 전술과 조직력을 점검하며 수원전을 준비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안산이 앞서 있다.
안산은 지난 7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 리마의 동점골과 김인성의 역전골로 수원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는 중원 싸움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임지민과 정현우는 직전 라운드에서 나란히 도움 1개씩을 기록했다.
김정현은 많은 활동량으로 7경기 연속 '베스트 러너'에 선정됐다.
세 선수가 중원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전방으로 공을 잘 연결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수비 쪽 과제도 분명하다.
안산은 득점한 뒤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는 것이 숙제로 꼽힌다.
또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수원의 수비를 뚫으려면 중원에서부터 빠르게 전개하고 과감하게 공격해야 한다.
안산은 조직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고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홈 일정을 마치고 원정 6연전에 들어서는 안산이 첫 경기인 수원전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