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반도체 훈풍 '미미'…코스피 약보합 출발 [시황]
입력 2026.10.02 09:55
수정 2026.10.02 09:59
코스닥은 강보합세 출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도 코스피는 2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73포인트(0.13%) 내린 6962.6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08포인트(0.47%) 하락한 6938.27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외국인, 기관이 각각 232억원, 1408억원, 4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0.36%)·삼성전자우(-1.71%)·SK스퀘어(-0.69%)·삼성전기(-1.02%)·현대차(-0.86%)·삼성바이오로직스(-1.69%)·삼성생명(-0.53%) 등은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16%)·LG에너지솔루션(1.11%)·KB금융(0.60%)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57포인트(0.85%) 오른 901.86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12%) 하락한 893.22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5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5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테오젠(-1.32%)·이오테크닉스(-1.42%)·HPSP(-1.30%) 등은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5.05%)·주성엔지니어링(2.90%)·에코프로비엠(1.66%)·레인보우로보틱스(0.80%)·원익IPS(0.49%)·리노공업(1.69%)·심텍(0.82%) 등은 오르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3대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김윤정 LS증권 연구원은 "국채금리 반락과 인공지능(AI) 호실적 속에 3대지수가 상승했다"면서도 "유가는 다시 상승했다"고 밝혔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AI 투자심리 회복으로 SK하이닉스 ADR(+5.08%)과 샌디스크(+2.75%)가 상승 마감했다"며 "국내증시도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36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