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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이디어가 인천항을 바꾼다…‘아이디어 전달해(海)’ 운영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01 11:12
수정 2026.10.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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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참여…안전·환경·서비스 등 아이디어 접수

‘아이디어 전달해(海)’ 안내 포스터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인천항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참여 제안 캠페인 아이디어 전달해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관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항만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이나 개선점, 새롭게 필요한 서비스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절차도 간소화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이용한 간편인증만 거치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와 QR코드를 활용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IPA는 접수된 의견을 단순한 민원이나 일회성 아이디어로 처리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제안 내용은 안전과 항만운영을 비롯해 환경, 이용자 서비스, 마케팅·홍보 등 분야별로 나눠 검토한다. 이후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국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아이디어를 선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IPA가 운영하는 국민소통 체계의 하나다. IPA는 상시 제안창구인 ‘모두의 인천항’​과 함께 이번과 같은 캠페인형 국민참여 채널을 병행해 항만 이용자와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생각이 인천항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 개선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항 이용자와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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