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호텔 짓고 외래식물 없앤다…JTI코리아, 생태계 회복 나서
입력 2026.09.30 11:36
수정 2026.09.30 11:37
ⓒJTI코리아
JTI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꿀벌 서식처 조성, 외래식물 제거, 토종식물 식재를 연계한 ‘생물다양성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야생벌 감소와 외래 교란식물 확산으로 훼손된 지역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JTI코리아는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체인지메이커는 오는 10월 조경 및 생태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생태적 가치와 복원 필요성을 고려해 서울 및 경기 지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야생벌 등 수분매개곤충의 서식처 역할을 하는 꿀벌호텔을 설치하고, 주변에 밀원식물인 화살나무를 심어 먹이 환경도 함께 조성한다.
또한 외래 교란식물인 한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해 토종식물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토종식물을 식재해 훼손된 식생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도 이어갈 예정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자연환경 훼손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I코리아는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서울역 쪽방촌 주민에게 위생·제습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전국 침수 취약 지역에 피해 예방 및 복구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