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발전사 통합 대비 '회계역량 Power-up 세미나' 개최
입력 2026.09.29 12:48
수정 2026.09.29 13:01
남부발전·출자회사 실무자 대상 회계 이슈 선제 점검
모·출자회사 간 협업 강화·촘촘한 회계관리 체계 구축 추진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남부발전과 출자회사 담당자 합동 회계역량 Power-up Seminar'를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남부발전과 출자회사 담당자 합동 회계역량 Power-up Seminar'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10월 통합법인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부의 발전5사 통합 정책기조에 맞춰 향후 출자회사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부발전의 재무, 출자관리, 해외사업 담당 부서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출자회사 사업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사 통합 관련 정책 방향과 적용 가능한 회계원칙을 공유하고 출자사업별 특성과 전망에 따른 그룹핑 시나리오를 종합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무회계, 출자회사 관리 등 주무 부서가 사전에 점검해야 할 회계·사업·재무 분야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모회사 재무제표에서 출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주대여금과 보증 등 모·자회사 간 주요 재무거래가 모회사의 재무상태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이어 향후 개별 출자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시 모회사의 재무성과와 경영평가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다각도로 고려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태길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출자회사의 사업과 재무활동이 모회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사전 영향을 점검할 수 있는 내부절차 설계와 담당자의 실무역량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모·자회사 간 회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고 향후 발전사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회계·재무 변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