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부터 곤충 관찰까지…서울 영등포구,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입력 2026.09.29 09:33
수정 2026.09.29 09:33
오감 만족 체험 부스 20여 개로 아이들 관심 집중
가족과 함께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서울형 키즈카페 등 놀이공간도 축제장에 마련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10월3일 오후 4시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un한 숲으로 모이자!'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20여 개가 운영된다. 축제에서는 마술쇼, 풍선 공연, 연기 대포 등 개막 공연이 마련되며, 정원처방, 가족친화, 기후변화와 친환경 등 여러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는 '가을빛을 물들여요', '신기한 곤충 돋보기',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숲속 꼬마 한의사', '고무줄 타고 폴짝폴짝',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는 '풀밭 속 초록보물 찾기', 칠엽수 열매 껍질을 활용한 자연 체험 등이 있다.
'나만의 가족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화분을 완성하며, 완성된 화분 중 원예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5팀이 선정되어 상장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인근 원형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민속놀이 체험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운영된다.
2025년 유아숲 가족축제 현장ⓒ영등포구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가족 화분 만들기'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도심 속 숲과 정원이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터이자 배움터라며, 가족 모두가 영등포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관련된 생활 불편이나 정책 제안, 아이디어 등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 전용)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