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향하는 귀경 행렬…부산→서울 7시간 50분
입력 2026.09.26 13:35
수정 2026.09.26 13:35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내일 새벽 2~3시께 풀릴 듯"
귀성길은 원활…"오후 7~8시께 정체 대부분 풀릴 듯"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뉴시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오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8시간에 육박하는 등 주요 도시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3시간 30분이다.
오전 9시보다 지역별로 50분~1시간30분가량 늘었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가 오후 들어 빠르게 심해지는 모습이다.
서울 방향은 경부고속도로 옥산나들목~청주휴게소 부근 15㎞와 달래내 부근~반포 9㎞, 서해안고속도로 당진~행담도휴게소 부근 13㎞ 등 주요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도 감곡 부근~여주분기점 14㎞ 등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달한 뒤 27일 새벽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귀성 방향은 상대적으로 원활하며 오후 7~8시께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590만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