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노메논 해외 상표권 JYP 단독 출원"…배현진, 박진영 국감 소환 예고
입력 2026.09.25 12:04
수정 2026.09.25 12:04
"'장관급' 박진영 자리는 '공익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리
특혜인지 복마전인지 국민들께 직접 설명하셔야"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12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FANOMENON)'의 해외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 출원한 경위를 따져 묻겠다며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추진하는 정부의 초대형 공연프로젝트의 상표권을 박진영 위원장의 회사 JYP가 독점 출원한 사실을 제가 문제 제기하니 '행사 법인에 이관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애초 왜 그렇게 한지도 석연찮고 언제 할지 또 그게 맞는지 검토나 했을까"라며 "장관급인 박진영 위원장의 자리는 '공익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랏돈으로 해외출장가고 사적 비즈니스하는 경우는 국민들이 용납한 적이 없는데 확인해 볼 필요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득이 국감장에 JYP, 박진영 위원장을 모시려합니다. 대중 문화계에 파다한 지적과 우려대로 특혜인지 복마전인지 국민들께 직접 설명하셔야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불공정'을 제일 싫어한다"며 "참고로, 저는 JYP소속 여러 가수들의 팬"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