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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동 ‘비룡공감2080’ 연내 준공…원도심에 새 활력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9.22 14:58
수정 2026.09.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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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역축제서 주민과 성과 공유…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본격화

iH 비룡뜰 어울림센터 전경 ⓒ iH 제공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의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사업비 확보와 공정 관리를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비룡공감2080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용현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iH와 미추홀구는 2020년 2월 총괄사업관리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활SOC 확충과 주민 공동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사업의 중심에는 ‘비룡큰둥지’가 자리한다.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주거지역에 부족했던 복지와 돌봄, 주거 지원, 주차 기능 등을 한 공간에 담는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을 한곳에 모아 원도심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세대 간 교류와 주민 소통을 촉진하는 공간도 마련돼 지역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기능을 담당할 거점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비룡뜰 어울림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열린둥지2 복지센터’에는 미추홀단기보호센터와 경로당 등이 들어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 과정에서 추가 사업비 확보 문제가 변수로 떠오르기도 했지만 인천시와 미추홀구, iH가 재원 마련과 사업 추진을 놓고 협력하면서 연내 준공 일정에 맞춰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iH는 시설 준공에 앞서 오는 10월 말 ‘비룡공감 지역축제’를 열어 주민들과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비룡공감2080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이라며 “시설이 계획대로 준공돼 주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남은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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