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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현장 아이디어·AI 만나 안전관리 바꿔"…GS, 제5회 해커톤 개최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9.21 16:40
수정 2026.09.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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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계열사·외부기업 923명 참여

AI 레디 데이터·미소 결합해 산업 AI 구현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21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회 GS그룹 해커톤'에서 참가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GS그룹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사업화하는 경연이다.


올해 주제는 '플레이 위드 GenAI(생성형 AI) 시즌3: 빌드&액트'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AI로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사업 현장에 연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2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GS 계열사 임직원 797명, 외부 참가자 126명 등 총 92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5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2732명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에서 AI 레디 데이터와 GS의 AX 플랫폼 '미소(MISO)'를 결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 준비에 드는 시간을 줄여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하고 현장 적용까지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허태수 GS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에어'(AIR·AI Risk Assessment)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시상했다.


허 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아이디어가 AI를 만나 산업현장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힘이 됐다"며 "해커톤에서 시작된 도전이 GS를 넘어 더 많은 현장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GS그룹 해커톤은 평소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생각을 꺼내보고 실행해 보는 자리"라며 "앞으로 이틀 동안 마음껏 질문하고, 부딪혀 보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오픈AI, 노션, 버셀, 트릴리온랩스 등 8개 사의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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