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 특별보증 400억으로 확대…경영안정 지원 강화
입력 2026.09.21 13:41
수정 2026.09.21 13:41
카카오뱅크 신규 참여로 보증 재원 4억원 추가 확보
담보력 부족 소상공인에 3~4%대 저금리 대출 지원
384개 업체에 202억원 대출 연계로 경영 안정 도모
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소상공인 특별 보증 규모를 기존 35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증액은 카카오뱅크와 하나은행의 추가 출연으로 보증 재원이 4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올해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5개 금융기관과 350억원 규모의 1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카카오뱅크가 신규 협약 기관으로 참여하며 2억원을 출연했고, 하나은행도 2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총 출연금이 32억원(구 출연금 5억원 포함)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은 금융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확보된 재원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신용 상태가 양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3~4%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8월 말 기준으로 384개 업체가 약 202억원의 특별 보증 대출을 연계받았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50억원 추가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별 보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2-2670-342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 관련 제안이나 불편 사항은 ‘구청장 직통 구민소통폰’(010-6400-8450, 문자전용)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