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지뢰 폭발 추정사고…군 간부 3명 다쳐
입력 2026.09.21 13:37
수정 2026.09.21 13:45
2명 응급헬기로 긴급후송…1명은 육로 이동
지난 2024년 북한군이 DMZ 인근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21일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군인 3명이 다쳤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2명은 응급헬기로 긴급후송됐으며, 1명은 육로로 이동 후 헬기로 후송될 예정이다.
이들은 해당 지점에서 수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 폭발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지뢰가 북한군이 매설한 것인지, 우리 군의 지뢰로 인한 사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24년부터 군사분계선(MDL) 이북 DMZ 내에서 지뢰 매설, 철책 설치, 불모지 조성, 방벽 구축 등의 '국경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