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AG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공식 행사 첫 무대 장식
입력 2026.09.20 09:36
수정 2026.09.20 09:52
태권도진흥재단, 18일과 19일 총 3차례 진행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의 전통 무도 태권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공식 행사 첫 무대를 장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서 3회의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가 열릴 때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고 각국 선수단 및 현지인·관광객 등이 함께 어우러져 교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을 알리고 스포츠 외교의 장을 펼치는 등 한국 문화 홍보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8일 열린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공식 행사에서 첫 번째 무대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10여 분간 진행한 시범에서는 품새와 격파, 감각 격파 등을 통해 태권도의 기술적, 예술적 가치를 표현했다.
국악과 케이(K) 팝, 대한민국 선수 응원 등을 태권도와 결합해 선보이며 개관식에 함께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국내외 유관기관 등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코리아하우스 운영 둘째 날인 19일에도 코리아하우스를 찾은 현지인과 관광객 등을 위해 오후 2시 30분과 3시 30분 등 두 차례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시범과 함께 코리아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범단원들과의 기념 촬영 기회를 제공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태권도가 공식 행사 첫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의 무예이자 스포츠, 문화로 성장한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알린 한류의 원조로서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운영에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특히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하며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을 코리아하우스에 파견해 전통 무예이자 글로벌 스포츠로서의 역동적 기상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