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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피해 막는다…석유관리원, 진주·진해서 연료 무상점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18 15:39
수정 2026.09.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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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미지. ⓒ한국석유관리원

가짜석유와 품질 부적합 연료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진주 지역 주민과 진해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연료 품질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현장 서비스가 진행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16~17일 한국소비자원 등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소비자권익증진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진주 지역 주민과 진해 군 장병에게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짜석유와 부적합 연료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유관리원은 행사장에 이동시험실 차량을 배치해 소비자가 실제 사용 중인 차량과 기계의 연료를 무상으로 분석하고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품질에 맞지 않는 석유제품을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엔진 손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연료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현장 상담을 통해 연료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 문의에도 대응했다.


석유관리원은 2014년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가짜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공동 대응해 왔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석유관리원은 현장 검사와 증거 확보, 관련 상담 등을 맡는다. 소비자원은 합의와 분쟁조정, 소송 지원 등을 통해 피해구제를 지원한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연료 품질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짜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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