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경계선지능인 청년 평생교육 시범운영
입력 2026.09.18 11:30
수정 2026.09.18 11:31
성남시청.ⓒ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경계선지능인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능력이 평균 수준에 미치지 않아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6회 진행하며, ‘관계 연습실’과 ‘생활 연습실’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은 공모로 선정한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가 맡는다. 수업은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해당 기관에서 진행한다.
관계 연습실에서는 첫인사와 자기소개, 상호작용, 긴장 완화 등 초기 관계 형성부터 감정 이해와 자기표현, 요청과 거절, 불편한 상황에 대한 대응 등을 연습한다. 관계에서 필요한 언어와 행동을 익히고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생활 연습실에서는 또래 청년들과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이용과 예약, 요금 결제·환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상황을 연습한다. 여가·문화 활동을 함께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 능력을 익힌다.
참여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1순위) 시에서 활동하는(2순위) 19~34세의 경계선지능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청)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신청할 시 '웩슬러 지능검사' 또는 '종합심리검사 결과지', '선별 체크 리스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 인터뷰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다.
성남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일정.ⓒ성남시 제공
독감백신 무료 접종 시행...대상별 접종 일정 3~7일 앞당겨
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성남시민은 542곳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나이와 대상별로 나눠 운영한다.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해 애초 계획보다 3~7일 앞당겼다.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접종한다. 수능 예정자, 군입대 예정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10월 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19~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한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인 15~18세는 10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종한다.
접종하려면 해당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부는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수능 예정자는 수능 접수증, 군입대 예정자는 입대 증빙자료 등 대상별 확인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