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의 '아소하', 아파트 현장찾아 주민들과 교통·도로 안전 등 생활 현안 소통
입력 2026.09.14 08:17
수정 2026.09.14 08:17
교통·도로 안전부터 체육시설까지, 시민 건의에 즉각 해법 제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300여 명과 소통하고 있다.ⓒ광명시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열고, 입주민 300여 명과 교통·도로 안전·생활체육 등 생활 밀착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광명시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주민들은 광명스피돔 앞 사거리의 출근시간대 좌회전 정체를 해소해 달라며 신호시간 연장과 좌회전 전용차선 지정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광남사거리는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구간으로 지정된 만큼 좌회전 신호시간 연장과 전용차로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대형 공사차량 통행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포트홀에는 수시 점검과 보수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박 시장은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조성 요청에는 둥지어린이공원 내 체육시설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라 설명했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는 예산을 편성해 교체하겠다고 답했다.
한 입주민은 "직접 요청하기 어려웠는데, 시청에서 찾아와 해결 방안까지 설명해줘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가 시정을 이끌어가는 힘"이라며 "작은 목소리도 꼼꼼히 살펴 반영해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추진 상황과 결과를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광명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체험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우산 수리, 법률 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행정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